길림 차간호 동계어렵시작,첫마리 경매가 28만원
[ 2013년 12월 30일 08시 09분   조회:14413 ]

차간호의 2013겨울철 어렵활동이 12월 28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첫 그물에 무려 10만근에 달하는 물고기들을 건져올려 장관을 연출한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된 경매활동에서 당일 제일 처음으로 잡아올린 첫마리 물고기 경매가가 28만 8888원까지 치달아올라 또한번 사람들을 놀래웠다. 차간호는 길림성 서북부의 송원시 전고르로스현경내에 있는데 국내 10대 담수호가운데의 하나이다. 차간호에는 아직까지 몽골족의 가장 원시적인 어렵방식이 남아있는데 차간호의 겨울철 어렵행사는 중국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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